전남 가족과 함께하는 캠핑장 소개2 (장성 편백힐 치유의 숲)

6월은 점점 날이 더워지는 달입니다. 

그래서 선택한 6월의 캠핑장소는 편백나무가 가득한 산속으로 들어갔습니다.

밤꽃 향기 가득한 산으로 다 같이 가볼까요?

 

오늘 캠핑장의 주인공은 고양이 제니(가명^^) 입니다.

산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관리동에서 키우고 있었습니다!!

캠핑장 방문하 실 때 꼭꼭꼭! 츄르를 챙겨가시기를 추천합니다!!!

 

 

츄르 고양이 간식 닭 SC133 40p

??? 어서 주문하셔야죠?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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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. 인트로

캠핑장마다 특징이 있는데 간단히 두 가지만 소개하겠습니다.

 

1번 구역은 데크 간 거리가 매우 가깝습니다.

여러 지인 가족들과 방문 시 가까이 캠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 

다른 데크와 거리를 두고 싶은 분은 1번 존은 피해 주세요

 

2번 구역은 차박이 가능합니다.

다른 구역은 나무로 인해 차박 하기엔 어렵습니다.

데크 간 간격도 어느 정도 있어서 조용히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편백힐치유의숲

 

국내산 자포니카 100% 민물장어

 

오늘 저녁은 장어입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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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스토리

네비가 알려주는 골목골목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

나오는 오늘의 캠핑장! 편백나무가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.

지난번 홀통에서 바다 바람을 많이 맞아서 힘들었는데 

가자마자 산속향기가 우릴 반겨 주었습니다.

 

 

도착 후 관리동에서 쓰레기봉투를 받은 후 주변 둘러보기는 필수!!

사실 오기 전 블로그에서 캠핑장을 지키는 고양이가 있다는 글을 보고

찾으러 다녔으나 보이지 않아 실망하였습니다.

 

야옹아 어딧니?~~??~~~???~~~!!!!!

 

 

사실 저도 트램펄린을 매우 좋아하는데요

술먹고 즐기는 트램펄린만큼 재미난 게 없죠!!

그러나 여기서 하면 안 될 거 같은 느낌이 강렬하게 드는 건

저만 그런 건 아니겟죠??!!

 

과감히 포기하고 텐트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.

 

 

텐트를 마무리하고 흘린 땀을 보상해 주는 간식!

닭꼬치! 이마트 노브랜드에 샀는데 맛 괜찮았습니다.

아! 내용을 떠나서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여긴 네이버 블로그가 아니니;;;

간략하게 몇 장만 올립니다!(저도 아쉽네요ㅜㅜ)

 

역시나 텐트를 다 치고 다른 데크 텐트는 어떤가 구경을 떠납니다.

다양한 텐트 구경하는 맛에 캠핑 오는 같다는 생각을 잠시 접어두고

캠핑장 위로 올라가면 산책로가 있어 잠시 갔다 왔습니다.

 

아!!!! 계곡 물이 있다는 이야기를 깜박했네요.^^물이 많지는 않았지만 밑에는 아이들이 발 담그고 놀기엔 적당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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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마무리

역시 캠핑의 밤은 불멍이지요 

이번 장작은 유난히 "타닥타닥" 소리가 많이 났습니다.

조용한 산속에서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 

캠핑을 해도 풀리지 않는 피로의 원인을 찾았는데

테이블과 의자를 밖으로 뺏다 넣어다 하면서 짐 이동이 잦았습니다.

텐트와 잠잘 공간 분리가 안되어 있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.

그래서 이번 캠핑을 계기로 탠트를 바꿔야겠다는 우리의 굳은 결심!!

 

장비의 중복 투자는 안 하려고 하였으나 

우리에게 맞는 장비를 찾기 위해서는 계속 새로운 걸 써봐야 

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.

 

계속 시도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는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.

이 글을 끝까지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항상 시도하고 경험하는

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~ 파이팅입니다!!

 

 

 

큐레스 3중 방습 국산 참나무 장작

캠핑 장작은 20kg가 적당합니다.

사실 20키로도 금방 끝납니다.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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